요즘 효율적인 채색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

아무렇게나 사람을 하나 그리고 페소 채색법을 따라해봄. 리부트 말고 원작. 페소 채색의 히트는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그라데이션이다. 저거 하나만 깔아도 그림이 묘하게 달라지는 게 신기함. 하지만 간단하게 채색을 했는데도 묘하게 다채로운 색감은 어떻게 한 지 모르겠다. 따라해보겠다고 보정을 존나 넣는데도... 모르겠음
캐릭터를 존나 대충 그린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간이 엄청 적게 걸렸다. 1시간

이건 내가 구독한 인스타그램의 아무개님의 채색을 따라함. 칠하다보니 이건 또 페소 1 2 의 채색법과 비슷하단 걸 느낌; 아무튼 그 사람은 애니메이터 수준으로 기본기가 엄청나신 분이었고 색은 간단하게 칠하는 편이었음. 기본 색에 (채도가 낮은 편) 곱하기로 그림자만 칠한 뒤 약간의 묘사 디테일만 넣는 수준. 이 사람 채색의 킥은 그림자만으로 나타내는 사물의 입체감임. 그래서 최대한 그걸 살리려했음. 그림자만 넣으니까 이것저것 한 것 보다 오히려 깔끔하고 보기 좋은듯? 다음부터 종종 써야겠다.
이건 1시간 20분 걸림.